국가간 협력증진 촉진제로서의 해군력 운용방안
KIMS Periscope 제132호 ― ‘기항외교’ 유용성 적극 검토하자 연합사 반 길 주 인쇄용 PDF보기 국내정치와 달리 국제정치에는 이익을 고르게 분배해 줄 중앙권위체가 없기 때문에 국가 간 충돌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이러한 충돌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 전쟁으로까지 비화되기도 한다. 현재 국제정치무대에는 이른바 ‘스트롱맨’(strongman) 성향의 지도자들─미국 트럼프 대통령•중국 시진핑 주석•러시아 푸틴 대통령•일본 아베 총리•터키 에르도안 대통령•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…